제주에서 최근 5년 동안
30명이 넘는 구급대원이
술에 취한 이송 환자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송하던 환자로부토
폭행 피해를 입은 119 구급대원은
모두 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89%인 32명이
술에 취한 환자였는데,
가해자 가운데 6.3%인 단 두 명만
실형 선고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