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폐업 모텔에서 발견된
70대 고독사 사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기초생활수급자의
관리체계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1인 가구 등
고위험 가구 관리를 강화하고,
실제 주거와 사망 여부를 확인해
보장을 결정하는 등
수급자 관리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독사 등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일정기관 의료기관 미이용자를
확인 조사 대상에 추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