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내린 폭우로
한라산의 5월 일일 강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하루 동안 한라산 진달래밭에
936㎜의 비가 내려
5월 하루 강수량으로는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이전 최고치였던 2013년 5월 27일 일 강수량 718㎜와 비교해 200㎜ 이상 더 많이 내렸는데,
이날 한라산 성판악에도
648㎜의 비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