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일) 아침 8시쯤
제주시 아라동의 6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6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 분만에 모두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담배를 피우려다 불이 났다는
집 주인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