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월동채소 주산지인 제주 서부지역의 물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무릉 저수지가 완공됐습니다.
무릉 저수지는
바다로 흘려보내던 용천수를 끌어올려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농경지 2천여 헥타아르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며
30만 톤 규모의 저수지와
양수장을 갖췄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는
무릉저수지 완공을 기념해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주도 최초의 저수지 통수식 행사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