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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에서 비브리오패혈증 균 분리

제주시 산지천 하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검출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제주도내 13곳을 포함해
전국 연안의 바닷물을 조사한 결과
제주시 산지천 하류와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등 3곳에서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평년보다 두 석달 가량 일찍 검출된 것으로,
아직 수온이 낮아 환자 발생 위험은 낮지만
간질환이나 당뇨, 고혈압 등을 앓는
고위험자는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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