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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론조사-리포트]무사증·난민 문제

◀ANC▶
다음은 제주 MBC가 실시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논란이 이는
무사증 제도에 대해서는
폐지해야한다는 의견이,
난민 문제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수용하자는 의견이 높았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외국인이 비자 없이도
한 달 동안 제주에 체류할 수 있는
무사증 제도.

외국인 범죄 증가 등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면서
무사증 폐지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G1) 무사증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67.8%로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
27.9%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CG2) 폐지하자는 의견은
여성과 20대 이하층에서 높았고,
유지하자는 쪽은
남성과 60대 이상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오는
난민들을 어떻게 수용할지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CG3) 가능한
모두 수용해야 한다가 4.9%,
엄격한 심사 후
선별적으로 수용하자가 64.2%를 나타냈고,
모두 강제출국해야 한다는 27.5%로,
선별적 수용의견이 가장 높았습니다.

(CG4) 선별적으로 수용해야한다는 의견은
40대와 자영업자에서 가장 높았고,
모두 강제 출국해야한다는
20대 이하와 학생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맡겨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19살 이상 제주도민 천 10명을
유무선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김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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