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때마다 범람 위험이 제기됐던
제주시 한천 복개구조물 철거 공사가 시작돼
오늘(7일)부터 복개구간 340미터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과 제주공항 일대를
오가는 차량들은
복개구간을 피해서 우회해야 하며,
오는 10일부터는
용문로터리에서 한천교 사이의
왕복 4차로도 2차로로 줄어듭니다.
복개구조물 철거공사는
2026년 12월에 완공되며
교량을 다시 설치한 뒤
하천 가장자리를 따라 도로를 만들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