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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MBC 현제훈 기자 별세‥향년 54세

다음은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본사 현제훈 기자가 오늘 

향년 54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 현제훈 기자는 

지난 1996년 

제주MBC에 취재기자로 입사한 뒤

보도팀장과 보도국장, 

노조위원장 등을 지내면서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해왔고, 

2021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해왔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부민장례식장, 

장지는 한라산 관음사이며 

오는 13일 제주MBC에서 추도식이 열립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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