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내년 11월 국내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인
에이펙(APEC) 정상회의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치 신청서에
제주도의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과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 등
제주의 강점을 살려
글로벌 협력 논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에이펙 정상회의
유치 의사를 밝힌 도시는
제주와 경주, 인천 등 모두 3곳이며
외교부는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개최 도시를 결정합니다.